주린이들 필수! 숏커버링의 정의와 숏커버링 발생 이유 / 주식 용어 알기 short covering

요즘 주식 시장을 보면 숏커버링이란 단어를 많이 보실텐데요. 숏커버링의 개념과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영상으로 보는것이 편한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유튜브 강의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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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버링(short covering) 정의와 개념

숏커버링이란 공매도로 인하여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입니다. 

저번 공매도 글에서도 적었지만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 미리 판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 빌린 주식은 꼭 주식으로만 되갚아야하는데 이때 되갚기 위해서 해당 주식을 다시 매수할 때 숏커버링이 발생합니다.

 

 

거대한 자본의 공매도 세력이 주식이 하락했을때 되갚기 위해 매수를 하게되면 순간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린 주식을 상환하기위한 매수 행위이기에 환매수와 같은 개념입니다.  

주식의 기본 흐름을 아래 이미지로 정리해봤습니다.

주식의 흐름

위의 이미지를 보면 반대 개념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반대로 공매도를 하게되면 수요는 떨어지고 공급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는 떨어지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숏커버링(short covering)이란 공매도를 한 뒤 주식을 되갚기 위해 환매수를 하는것이며 그래서 주식이 순간적으로 오르는것을 말하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간단 주식 용어 알기

위에 글에 나온 숏커버링(short covering)에서 'short'은 주식 시장에선 '팔다'라는 개념으로 쓰입니다. 

반대로 'long'은 '산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인 혹은 주식에서 '숏 포지션', '롱 포지션'이라는 단어를 가끔 들을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숏 포지션이란 주가가 떨어지는 예상을 하고 베팅을 하는 것이고, 롱 포지션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으로 주식을 사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