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항공주 큰 폭으로 '반등', 기세가 하반기에 이어질까? / 에어부산, 진에어, 대한항공 주가
그동안 부진했던 항공주들이 10일 크게 반등했다. 항공주 큰 폭으로 '반등' 지난주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의 2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졌다. 통상 비수기로 분류가 되는 2분기임에도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에어 부산, 진에어는 각각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화물 매출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지만 여객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좋은 실적에도 국제유가상승에 그동안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한달사이 국제 유가가 20%가량 오른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럼에도 국내 증권가에서는 항공주들의 하반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봐왔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난 달 항공 수요가 코로나 이전인 ..
경제와 사회이슈
2023. 8. 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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